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8장 40절-56절)

오늘 말씀에서는 간절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정말 간절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오랫동안 고통에 힘들어하면서 마지막 소망을 걸로 예수님께 나아온 여인이 있습니다.
또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 딸을 사랑하는 간절함으로 예수님 앞에 엎드린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사람의 간절함은 쓰라린 아픔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이들의 간절함은 모두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이들이 붙잡았던 분은 모든 아픔과 고통을 대신 감당했던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혈루증 앓던 여인을 고치심 8:40~48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예수님이 거라사 지역에서 유대인 지역으로 돌아오십니다.

예수님을 매달리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돌아오십니다.
당연히 그드은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예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때, 생명과 치유와 지혜가 임하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에서 중요한 부분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경험입니다.
삶에 임한 예수님의 능력으로 온전케 되고, 승리하는 경험을 한 사람은 어떻게 든지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려 합니다.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예수님 앞에 회당장이 엎드려 간구합니다.
자기의 외동딸이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급하고, 간절하여 예수님께 뛰어 나왔고, 지위와 체면 따위는 던져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기뻐하시며 변치 않는 약속을 주십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갈급한 사람들,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채움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침노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러라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열두 살 된 외딸, 열두해 :12라는 공동점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딸과 병든 여자가 있었습니다.
혈루증 여자는 사람들 틈에 있으면 안되는 격리 상태의 사람이여야 합니다.
그러나 낫기위해 예수님과 무리들에게 가까이와 있었습니다.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탈무드에 보면 거룩한 자의 옷에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불결의 전염성을 제압하시고, 정격하게 하십니다.
율법은 정결을 보존하는 목표를 가지지만 예수님은 정결케 하셔서 불결한 질병과 사랑으로부터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예수님은 예수님께서 누군가가 자신의 옷가에 손을 대었고 자시의 능력이 발휘되는 대상은 믿음을 가진 자라는 것을 알고계셨습니다.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의도적으로 손을 댄 사람이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여자는 사람들에게 불결했고 격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두려움에 떨면서 나옵니다.
또한 예수님의 능력에 두려움에 떨게됩니다.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너를 구원" 죄 사함과 질병으로부터의 치유를 의미합니다.
이 믿음에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확신, 창조적인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극복하는 과감함,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 있습니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 8:49~56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예수님도 죽은 자는 살릴 수 없다는 관점을 표출합니다.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이 말씀을 하십니다!
절망의 상황에서 예수님은 그 누구도 한적 없고, 할수도 없는 말을 선포하시고 아이를 잠에서 깨우듯 다시 살리십니다.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사람들이 비웃는다 해도 믿음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달리다굼!!
예수님의 한마디에 죽음은 힘을 잃고 순종합니다.

때때로 삶은 힘들고 외롭고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주님과 동행한다면, 그 순간들은 생명과 구원의 소망이라는 의미로 재해석 될 것입니다.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사람들에게 부력ㄹ함이 전염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불결을 몰아내시고 정결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병든 자도 고치십니다.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메시아 비밀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너무 일찍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와 성전의 부패한 세력 아래에서 야이로의 딸처럼, 혈루증 앓던 여인처럼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믿음의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 각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도 오직 주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주님이 살아 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지금 살아 계신 주님 앞에 우리의 구할 것을 내어놓고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이 반드실 들으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일으키는 기적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믿는 자에게 기적을 배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체험합시다.

믿음으로 병고침과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 것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원리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하나님 나라와 영생을 소유하는 기적을 체험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여 죽은 영혼을 살리는 기적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간절한 사람들의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소망이신 예수님을 찾아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간절히 원하던 바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적극적인 믿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부족한 믿음은 격려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 삶을 통해 선한 일을 이루십니다.
기도하십시오
주님이 역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