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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9장 17절-50절)

by 윗지 2022. 2. 3.

우리는 하나님의 피값으로 용서받은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셨던 예수님은 기쁨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사랑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그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귀신을 쫓아내는 믿음 9:37~45

37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38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예수님께 아들을 돌봐달라고 간청하는 아버지는 귀신에 들린 외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괴롭고 슬픈 심정이였을것 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고통속에 있는 것을 보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39 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나이다
40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못하더이다
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예수님은 제자들이 능력을 행하지 못함을 들으시고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책망하고 계십니다.

제자들의 믿음은 겨자씨 한알만도 없었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믿음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하는 증거입니다.
오늘 우리는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이 있나요?

우리에게 필요 한 것은 믿음과 기도입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가진 아버지만이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고쳐주실것은 아버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42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아버지는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기도와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주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4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미래를 제자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45 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겸손하게 포용하는 마음 9:46~50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것을 예언하지만 자신들 중 누가 큰지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에게 가장 작은자가 큰자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마태복음 4장 에서 동일한 본문을 다루고있는데
가장 큰 사람은 누구든지 어린아이과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가 큰 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사람들을 섬기는 자가 큰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자리, 섬김의 자리까지 내려가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음부까지 내려가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예수님을 지극히 높으신 자로 올려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찬양하고 가장 큰 영광을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낮은 자리에서 섬김으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사시기 원합니다. 

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왜 요한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는 사람을 금했나요? 우리는 따르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금하지 말하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쫒아냈다는 것은 이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고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살피길 원합니다.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면 호의적이고, 나에게 비호의적이면 비호의적으로 대합니다.
내 마음에 맞는 사람만 어울리고 내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배척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나와 입장이 다르다고 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못하도록 막아서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포용하고 협력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뤄가야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는 사랑하십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사람
공동체안에서 함께 연합하고 포용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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