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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10장 25절-42절)

by 윗지 2022. 2. 7.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그 분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이웃사랑의 열매가 없다면 참된 믿음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이웃을 사랑한 사마리아인 10:25~37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여기서 융법교사는 율법을 전문적으로 공부한사람으로써,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영생"은 구원이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얻으리이까"는 상속받을수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신명기 6장 5절 말씀입니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를 행하라"- 그 일을 반복해서 하라는 뜻입니다.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유대인들에게는 유대인만이 이웃이라고 생각합니다.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예수님은 하나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이웃, 사랑의 계명을 회피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기준으로 말씀을 적용하는 요류와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를 바로 깨닫고 행함이 중요합니다.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사라미아사람이라고 이야기하신것은 유대인들의 증오의 대상 입니다.
이 사람은 인종적, 종교적 갈등없이 도와주는 모습으로 유대인의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서입니다.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증오의 대상이었던 사라마리아 사람이 본받아야 할 사랑의 소유자가 됨을 볼수 있습니다.
사라미아인은 자신이 어떻게 되든 생각하지 않고, 그 강도만난사람만을 생각해 주었습니다.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사랑받을 만한 자격, 사랑에 대한 보답, 기대하지 않는 사랑, 참된 이웃 사랑은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나 고통을 당하는 자의 절실한 필요를 따라 행동하는 사랑입니다.
나를 생각해서 돕는것이 아닌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돕는것입니다.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자기를 무시하는 유대인을 이웃으로 대한 사라미아인처럼 이웃의 범위를 넓여야합니다.
이웃의 범위가 사랑의 실천을 통해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웃이 아니었던 자들에게도 사랑을 베풀어 이웃으로 삼아야합니다.

유대인들이 무시하는 사마리아인을 이웃사랑의 실천의 모델로 제시하였고 그리스도인이 베풀어야 할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해야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시는 십자가의 길은 모든 사람에게 참되 이웃이 되어 주시는 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뒤를 따라 많은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경청한 마리아 10:38~42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우선순위의 정립하십니다.
봉사와 헌신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부산한 일로 변질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첫번째 우선순위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그저 당신의 일을 맡아 할 일꾼으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과 동행할 사람들로 부르셨습니다.
다른 모든 것보다 중요한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을 택한 사람은 가장 좋은 것을 택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나 어떤 선한 일을 행하는 것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 분의 도우심을 입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 분과 교제하며 주님의 사랑을 많은 사람에게 베푸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으로 사는 것이 세상 문제를 해결하는 비결입니다. 

조건없이 다른 사람을 이웃으로 여겨야하고
사랑과 섬김의 실천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제자의 삶은 사랑을 실천하는데 그 목표를 두어야합니다.
자신의 유익을 따라 사랑의 대상을 한정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이웃이 되어 기꺼이 그를 도와 주어야합니다.
그러한 사랑의 봉사를 지속하기 위해 하나님께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며 주님께 집중하는 사랑의 전달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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