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묵상(예레미야50장11-22절)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50장 11절부터 22절 말씀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나라들을 심판하시는데 마지막으로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메세지가 담겨있습니다.

성경의 본문을 보면, 세상의 나라들 중, 바벨론의 심판이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무게있게 더 다루신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바벨론을 심판하시는지 11절 말씀에 잘 나와있습니다. 

11절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바벨론은 하나님의 소유를 노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죽이고 포로로 끌고가고, 하나님의 성전의 물건들을 취하고, 불태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바벨론을 어떻게 심판하실지도 12절 13절에 잘 나와있습니다. 
12,13절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그 땅은 황무지가 되고 사람이 없게 될 것을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또한, 15절 그들이 행한대로 갚아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께 행한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행한대로 그대로 갚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백성인 우리에게도 유다백성과 마찬가지로, 이런 빼앗기는 아픔도 있고, 비웃음거리, 수치심, 슬픔, 분노를 겪는 고통이 있을수도있습니다.
그때에는 우리는 우리것을 빼앗아간 사람들에게 분노를 가지는 것이 아니고, 왜 이런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자신을 살펴봐야합니다.
공중의 새조차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일어나는 일은 우연이라고 간과하면 안됩니다.
그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찾을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 뜻 앞에 바르게 설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때가 되면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내가 갚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갚으신다는 것을 신뢰하고 믿고 있어야합니다.
우리에게 분노의 마음을 품게하는 사람들에게 분노로 사로잡히지 않고, 상처를 받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게되면 평안하고 기쁜 삶을 다시 살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바벨론의 심판은 하나님백성에게 회복을 가져다 준다는것을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17절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얼마나 비참한 상태까지 이스라엘이 놓여있었는지 알 수있습니다.

이렇게 소망이 없어보이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회복을 계획에 놓으셨습니다.
19절 하나님은 그들의 목자가 되어주셔서 그들을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회복의 길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우리는 현실을 보면 실망하고 낙심이 될 수 도있습니다.
그렇지라고 우리는 소망을 놔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소망을 붙들수 있어야 합니다.
소망이 없어 보이는 삶에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인도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이 고백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목자로 두고 살아갈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시편23편 6절말씀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평생동안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랑이시라는 것을 경험하며 걷게 될것입니다.

다시 본문 20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다 사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0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좌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그날 그때는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복을 주시는 날입니다.
그날 그때는 하나님 백성에게 죄를 찾을 수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죄가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은혜로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작은 죄를 가지고 있어도 그 죄가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면 죄가 없어집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것.,,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 죄값은 모두 용서됩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하시므로 우리가 다시 살아갈수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그날 그때,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그날, 우리에게서 전혀 죄를 찾을 수 없는 모습으로 보게하실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나라 백성이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