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말씀은 예레미야 50장 1-10절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유다백성을 징계하는 도구로 바벨론을 사용하셨는데,
그 바벨론 조차도 심판을 당한다는 메세지입니다.
바벨론은 그저 하나님의 도구였을 뿐이였는데 스스로 심판자가 된 듯 교만하여졌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은 이 당시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잘 나갔기에, 모든 나라는 바벨론의 신이 제일 대단하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2절에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므로닥은 바벨론이 섬긴 태양의 신입니다.
하나님은 그 우상들이 부서지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하십니다.
생명도 구원 능력도 없는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그 우상과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4,5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이 망하고 해방된 이스라엘은 눈믈을 흘리며 본토로 돌아와 하나님만을 예배할 것이고, 하나님은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실 것입니다.
6절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지도자는 백성을 바른 길로 이끌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이방 땅에 끌려간 것은 영적 무지와 안일함에 빠진 지도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목자가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필요한 대상을 일으키기도 하시고 무너뜨리기도 하십니다.
모든 민족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 한분만을 찬양하게 하기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찬양하는것이 아닌, 그들은 우상을 만들어냈고,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바벨론 등 여러국가의 무너짐은, 원래 창조된 목적을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정당하신 분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그늘아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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