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ove while you live
오늘의말씀

오늘의묵상말씀(예레미야42장13-22절)

by 윗지 2020. 10. 6.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42장 13-22절 말씀입니다. 

 

본문의 배경을 보면 요하난은 바벨론을 무서워해서 애굽으로  도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예레미야에게 찾아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백성들에게 바벨론왕을 두려워하지 말고, 유다땅에 있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지 않을것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20절~22절까지의 본문을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행한다고 너희 마음을 속였고, 너희가 도무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니,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줄 분명히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은 만물 위에 계신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마음을 깨뚫어 보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자비하시고 사랑이신 하나님은 계속해서 다시한번 그들에게 내말을 들으면 너희를 보호해주겠다고 한번 더 약속하십니다.  

지금 남은 백성들은 이미 하나님의 일하심을 본 백성들입니다.  

유다가 망할것을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전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이 현실이 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에 또 순종하지 않습니다. 

 

구약을 읽다보면,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무섭고, 잔인하고 너무 많이 죽이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입니다. 사람의 완악한 마음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끝까지 그들을 살리려고 끊임없이 약속하시고, 끊임없이 보호하시려 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말씀을 들려줘도 고집을 꺾지 않는 그들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실까요?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공정한지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영원한 반역에 대한 영원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분한 기회를 항상 주십니다.  

우리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 하나님은 유다백성들에게 주었던 기회를 저희에게도 돌이킬때까지 까지 주실것입니다.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완악한 고집과 불순종으로 일관하고 있는지를요.. 

바로 왕중의 왕, 만왕의 왕, 모든 권세를 쥐고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요... 

 

마태복음10장 29 

참새 두마리가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분의 허락없이는 참새 한마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그분의 말을 안듣는다면, 당연히 형벌은 더 막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눈 앞에 아무리 많은 증거를 보여주더라도 절대 주님께 돌아갈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 저희의 연약함 악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새언약을 맺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려, 죄에서 구원하시려, 이 땅에 친히 내려오셨고, 그 아들을 죽이시는 어마어마한 댓가를 지불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자,, 새언약을 맺은 자들입니다. 

 

지금도 저희 마음속에 주님은 소리치십니다. 그 죄에서 단호히 끊어내고 나에게 돌아오라, 왜 죽고자 하느냐,, 나는 너희가 살기를 원한다. 내가 그 고통은 사단을 위해 만든건데 너희가 왜 따라서 빠지려고 하느냐,, 제발 나에게 돌아와라..  

 

하나님은 이런분이십니다 

 

묵상말씀을 듣기 원하신다면

www.youtube.com/watch?v=rUAiJn5yIsQ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