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묵상(예레미야46장 13-28절)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46장 13-28절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 주변국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것이 애굽이였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애굽을 심판할 계획이셨고, 바벨론과의 전쟁으로 애굽을 패하게합니다.   

 

결국, 바벨론이 애굽을 몰아낸것이 아닌 애굽은 그저 하나님 손 안에있다는것을 15절을 통해 알수있습니다. 

 

15절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이니라.  

 

또한 성경은 18절에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르시되,, 라고 하나님을 왕으로 칭합니다. 

 

애굽의 왕, 바벨론의 왕이 커 보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짜 왕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왜 심판하셨는지 25절을통해 알수있습니다. 

 

25절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요기서 노는 도시 이름이고 아몬은 신의 이름입니다.  

즉 노라는 도시에 아몬이라는 큰 우상이 있고 그곳에 그 우상을 숭배하는 신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내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상숭배였습니다. 

 

26절 내가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 종들의 손에 넘기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이전 같이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6절을 통해 너희가 바벨론에게 넘겨지지만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너희 땅을 이전같이 사람 살곳이 되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심판도 긍휼도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완벽한 성품을 가진 하나님께서 맘대로 하신다는것은 정말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만이 안전하고 망하지 않고 영원할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나라에 투자할 것입니까? 

 

본문내용 27,28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수백년전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켜, 이들을 끝까지 보호하시려고 하십니다. 

 

결국 이 본문을 통해 세상이 아무리 변화하고, 우상숭배를 하더라도,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한 백성을 중심으로 역사를 돌리신것입니다. 

 

다른나라가 망해도 나의 백성은 망하지 않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보는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백성을 보고있으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왕의 명령에 즐거이 따를때까지 거룩한 율법을 즐겁게 따를때까지, 훈련시키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입니다. 

 

레위기 11장 45절말씀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할찌어다. 

 

베드로전서 1장 16절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에게 원하는것은 우리도 하나님처럼 거룩한 법을 지켜 거룩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살지 못할때는 다시 거룩하게 살게하기위해 구원해주시기위해 징계하십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거룩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성령을 부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약을 살고있는 우리는 거룩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성령을 받은 우리는 그럴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같은 죄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 능력을 행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욱 당당히 요구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즉,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죄를 끊어낼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행할 때, 의지를 낼 때, 내 안에있는 성령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거룩함을 막는 죄를 이기게 하시기위해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우리안에 예수그리스도와 같은 능력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