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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1장 57절-66절)

by 윗지 2022. 1. 5.

안녕하세요

오늘본문의 전체적인 내용은 세례요한의 출생입니다.

 

세례요한의 역할 세례 요한의 출생은 하나님이 베푸신 놀라운 은혜의 사건입니다.
에수님은 세례 요한을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례요한을 태어나게 하신 후 예수님으로부터 새 이스라엘을 시작하셨습니다.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는 위대한 역사를 위해 하나님은 선구자를 두어 그 길을 예비하십니다.
경건한 제사장 부부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사람들은 그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이 질문이 오늘 본문을 보면서 우리가 가져야할 질문입니다.

57 엘리사벡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예수님 태어나기 6개월전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58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이웃과 친족이 즐거워하는 이유는 나이가 많아 아기를 낳지 못한 부부가 노년에 아들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이가 많음에도 아이가 없었던 부부였기에 더 즐거워하였습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기뻐합니까?
그들이 만약 엘리사벳이 낳은 아들이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리라는 사실을 그들이 알았다면 그들의 기쁨은 다른 차원의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가운데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때, 우리는 온전한 기쁨을 누리며, 크게 감격하여 무한한 감사를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는데 항상 기뻐 할 수 없는데 왜 기뻐하라고 하실까?
세상의 문제를 내려놓고 내가 받은 영생, 영원한 구원을 생각하고,
또한 은혜를 은혜로 깨달았다면 매일매일 기뻐할수있습니다. 

59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은 팔 일뒤에 할례를 받고, 보통 이름을 지을때 아버지나 할아버지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게 되어있습니다.
  
60 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61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사람들 생각에는 이건 전통도 아니고 상식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2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63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요한이라는 뜻은 여호와는 은혜롭다라는 뜻입니다.
기대와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를 사람들은 보게되었고 놀랍게 여깁니다.

64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하나님이 약속하고 성취하신 놀라운 구원역사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두가지 기적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천사를 통해 알려준 이름으로 순종하는 모습과
두번째는 10달동안 말못한 아버지(사가랴)가 다시 말을하고 찬양하는 모습니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전할 아이로 택함받은 것입니다.
사가랴는 침묵의 시간 동안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65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사가랴와 엘리사벳 가정을 통하여 주님의 강한 손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를 보았기에 두려워합니다.

66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세례요한의 출생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요한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리라는 것을 기대하면서 이 사실(요한의 이름/사갸랴)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선지자보다 훌륭한 자(7:26) 여자가 낳은자 중에 가장 큰 자(7:28)라고 평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계획하고 성취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세례요한을 태어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며 그 과정에서 구원을 바라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이처럼 친히 일하셨습닌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일하심을 믿음과 기대 가운데 바라보아야합니다.

사람들은 놀라워하면서 이 아이의 출생 가운데 그토록 강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이 그가 성장했을 떄, 또한 무슨 일을 이루실지 한편으론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순종하는 삶에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임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잡고 계심을 믿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소망하십시오.

하나님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사가랴는 말을 못하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드디어 하나님께 찬양하게 됩니다.
순종의 결단은 엄청난 위력을 갖습니다.
순종하면 삶에 기쁨이 넘치고, 찬양이 나오며, 하나님께 소망을 갖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한이라는 이름을 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이름에 합당한 삶을 기대하십니다.
순종을 선택하십시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전통적 사고방식과 관습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아이의 이름을 요한으로 지었습니다.
사명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요한이라는 이름은 장차 오실 구세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길을 사람들에게 알려야하는 사명이 담긴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도 특별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 분을 영화롭게 할 사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 이름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 때 우리의 사명은 완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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