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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4장 16절-30절)

by 윗지 2022. 1. 15.

안녕하세요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자신이 메시아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하시는 일 4:16~21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본문은 메시아의 사명을 사람들에게 메시아가 직접 알리고 있습니다.
은혜의 해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이 성경말씀은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오늘 이루어졌습니다.

메시아를 의심하는 자들 4:22~30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에 반문합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어떠한 선지자도 고향에서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주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 아셨습니다
아시고 하신 일입니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예수님은 모두가 아는 엘리야 시돈땅 과부 이야기를 예시로 들면서 이야기합니다.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예수님은 두번째 예시를 들어 이야기 해줍니다.
믿음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예수님이 직접 예시로 전달해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민족에게 가장 듣기 싫은 선민사상을 건드리며 허점을 찌르고 계십니다.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예수님은 그들의 정곡을 찔렀습니다.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는 왕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로 초라한 모습이였기에 이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신의 때가 오지 않았으므로 그들과 맞서지않고 피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않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가셨습니다.
당당히 말씀을 전하고 자기자신이 메시아임을 드러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사상으로 똘똘뭉쳐 이방인을 무시하고 초라한 예수님을 믿지않았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말씀의 메세지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내 입맛에 따라 말씀을 듣는것이 아닌 말씀의 메세지에 겸손하게 임해야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경외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을것입니다.
예수님은 단 일의 차별과 구별도 없이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구원이 임 할 것 입니다.

천국을 가는 조건은 믿음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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