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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5장 12절-26절)

by 윗지 2022. 1. 18.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은 두가지 치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치유하였습니다.
죄를 사하시는 죄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선포하시고 치유를 증거로 사용하시는 이 사건은 바로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병 환자를 고치심 5:12~16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나병에 들린 사람은 사회에서 부터 격리되어져 성 밖에서 살거나, 광야나 굴에서 살아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나병환자가 동네에 들어와서 예수님은 주여 라고 부릅니다.
"주여 원하시면" 이란 말은 주님의 주권을 말하는 겸손한 간증입니다.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내가 원하노니" 예수님이 메시아임의 증거가 나타납니다.
죄와, 무기력, 공허와 삶의 아픔과 절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온 나병환자는 예수님을 만나서 치유 받고 회복되었습니다.
아픔을 인정하는 마음이 생명의 출발점입니다. 

예수님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에게 깨끗함을 선포하시자마자 병이 떠나갔습니다.
예수님의 길과 우리의 길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빛과 우주와 우리가 사는 공간과 그 땅에 충만한 모든 생명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시며 주님께 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향해 말씀하실 것입니다.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예수님은 두가지 일을 시키셨습니다.
첫번째는 제사장에세 네 몸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대로 제사장에게 입증을 받으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모세가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성경에 기록된대로 예수님은 명령합니다.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님의 소문이 널리 펴졌습니다.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물러가사" 과거에 반복된 습관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늘 물러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세상에서 하난미의 뜻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습관이십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심 5:17~26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이들은 예수님을 감시하고 조사하기 위해 왔던것 같습니다.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믿음을 가진 자는 어떤 자애라고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그들의 믿음" 예수님의 치유 능력을 확신하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예수님께 나아온 행동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 앞에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서 주님 앞에 세우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이어질 겁니다.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죄사함과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편협한 자기 생각에 몰두하여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정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면 눈 앞에 계신 하나님도 볼수 없고 지금 선포되는 구원도 들을 수 없습니다.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예수님은 더 어려운 선언을 성취함으로 더 쉬운 선언을 하실 수 있는 분임을 입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사죄 선포는 실제로 역사는 권능입니다.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죄를 사하는 권세" 메시아 또는 신적 존재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예수님께서 완전하게 치유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놀라" 하나님의 나타나심이나 능력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오늘" 임박한 하나님 나라를 앞둔 종말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믿음이란 주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께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습니다.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님입니다.
몸의 질병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영혼의 죄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성결하게 하시는 보혈의 능력이 있으십니다.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는 주님의 능력은 오늘날에도 성령의 은사를 통해 나타납니다.
이미 그 능력과 은혜를 체험한 그리스도인은 이 참된 복음의 기적을 전해야합니다.
이 기적은 믿는 자들의 복음 전도를 통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찬송가 366장 
1.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 막혀진 내 귀 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에 내 기쁨 한량 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3.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 전하고
차가운 내 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입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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