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11장 29절-36절)

세상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눈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기준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가게 될까요?

사람들의 불신앙 11:29~32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기 때문에 이 세대가 악하다라고 표현하십니다.
사두개인, 바리새인을 말합니다.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예수님이 보여줄 표적은 부활입니다.
3일뒤 다시 부활하시는 예수님 입니다.

그러나 기적을 보여줘도 믿지 않는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을 보여주면 믿음이 생길까요?
요한복음11장 41절 -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보며 바리새인들은 의심하고 죽이자라고 결의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기적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믿는 것입니다.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솔로몬의 명성을 들은 남방 여왕이 남방 땅끝에서 아주 먼 거리를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은 솔로몬과 비교될 수 없을만큼 엄청난 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요나는 대충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나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못마땅하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되게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으면서도 기적을 구하고 기적을 보여달라고 그러면 잘 믿겠다고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적보다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베드로가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받는다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되고 믿음의 역사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변화의 방법 11:33~36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움은 한쪽 구석진 은밀한 곳을 이야기 합니다.
말은 곡식을 담는 큰 그릇을 의미합니다.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나쁘면" 이세대가 악하다를 의미합니다.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나의 눈이 밝은지, 깨끗한 눈을 가지고 있는 살펴보아야합니다.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제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늘 이 제물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면 우리의 시선을 제물에 맞춰서 살게되고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빛이 없는 어둠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제물을 우리에게 빛을 주지못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만족하지 못하고 지치고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면 우리는 빛가운데 인생을 살아가게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빛을 비춰주시고 생명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믿는 자에 삶을 살기 원한다면 제물에 시선을 두는것이 아닌
예수님께 시선을 두고 살아가야합니다.
땅에 매이지 않고 하늘에 매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로써 예수님을 바라보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빛의 자녀로써, 살아가는 저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