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말씀(예레미야 34장 8-22절)

안녕하세요 윗지입니다. 

 

주안교회 아침예배를 토대로 들은 말씀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말씀은 예레미야서 34장 8절~22절이였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들이 함락되고 포위된 위기상황에 있었습니다. 유다의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의 율법을 떠나 살다가 다시 율법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과 언약식을 맺습니다. 시드기야 왕과 고관들 제사장들 지주들이 모여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지나가는 고대 의식을 통해 다시 언약을 맺고, 자신의 동족인 유다인 종을 7년째 되던해에 놓아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롭고 자비로우시고 사랑이셔서 동족인 유다인 종들이 7년째 되던해에 놓아주라고 신명기 15장 18절에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신명기 15장 15절에 내가 너희를애굽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너를 속량하였듯이 너희도 종들에게 자유를 주고 빈손으로 보내지말고 후히 줘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위해, 증거하기위해 하나님처럼, 내 백성이 자비하고 공의롭고 완전하고 거룩하고, 사랑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시드기야 왕과 그 고관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자유인으로 풀어준 남녀 종들을 다시 포로로 잡아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언약식대로 저주를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시고,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왜 시드기야와 백성들은 언약을 파괴했을까요? 애초부터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닌, 율법을 묵상하여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알고 하는것이 아닌, 그저,,, 간사한 회유였던 것입니다.   

 

또한 모든것은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다는 것이 이 본문에서 잘 드러납니다. 

 

21절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왕을 다시 명령하여 오게 한다고 하십니다. 

 

모든것이 주님의 주권임이 드러납니다.  

 

정말로 2년뒤 바벨론에 의해 처참하게 무너지고 조롱당하고 죽게됩니다. 

 

하나님의 율법파트인 모세5경만 보더라고 얼마나 사랑이 많고 자비롭고 충실하게 약속을 지키시고, 공의로우신지 알게되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자기애로 뭉친 존재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사랑을 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바로 계시된 하나님의 영광인 성경입니다. 

 

요한일서 3장 16절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아멘!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고계신가요?  

 

 

묵상말씀이 듣고 싶으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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