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ove while you live
오늘의말씀

오늘의 묵상 말씀(예레미야 35장 1-11절)

by 윗지 2020. 9. 25.

안녕하세요 윗지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5장 1절-11절입니다 

 

본문은 여호야김 때에 레갑족속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레갑족속은 유목민족이고 피신하여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예레미야는 레갑족속들에게 주를 마시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레갑족속은 우리 선조인 요나답의 뜻을 지켜,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거절합니다.  

 

레갑족속은 충성스럽게 요나답이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던것입니다. 

 

 

요나답은 예후장군와 함께 아합왕때와, 여호람왕때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키고 종교개혁을 한 혁명가라고 합니다. 

 

아합왕과 그의 아들 여호람왕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바알 신을 숭대하는데 극에 달했던 시기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고 자비로우셔서 선지자들을 통해 그들에게 경고하셨고 너희가 나에게 돌아온다면 심판을 유예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악행은 날로 심해졌고, 하나님은 언약하신 내용대로 그들에게 심판하시게 됩니다. 

 

요나답은 모든 심판의 내용을 알고있었고, 심판의 내용대로 아합가문의 왕자들이 일순간에 죽게되고 이세벨의 시체는 개들이 뜯어먹고 여호람의 시체는 나봇의 포도원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요나답은 예후의 최츤근으로서, 예후가 왕이되고, 요나답은 많은 권세를 누리고 살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나답은 그렇게 하지않고, 오히려 후손들에게 7절 너희가 집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라고 명령합니다.  

 

왜 그렇게 하였을까요? 요나답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을때, 그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 보았고, 인생의 최고의 안전은 부와 명예를 얻는것이 아닌, 하나님 경외하여 율례를 깨지 않는것이라는 것을 뼈속 깊이 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만이 생명을 보존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요나답은 하나님의 심판의 과정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엄하고 무섭기만 하신 분이 아닌, 진정으로 살아계시고 약속을 지키시고, 공의로우시며, 가난하고 억울하게 당한자들의 신원을 반드시 들어주시는 자비롭고 사랑이 많으신 인,,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의 영광에 앞도함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쫓는 부와 명예에서의 탐욕을 떠날수 있었고, 후손들에게 확실한 교훈을 남겼던 것입니다.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이 얼마나 공의롭고 자비하시고 신실하신지, 그 영광을 보기전까지 절대 탐욕과 세상의 가치를 완전히 버리기에 제 힘으로 힘들거라는것을 느낍니다.  

 

사탄은 저에게 속삭입니다. 지금 너 나이때 돈을 모아야하고, 친구들은 이만큼 벌었고, 회사에서 이만큼 승진했는데, 너는 아니야, 라면서 우울감과 열등감을 저에게 일으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의 가치가 세상의 재산보다 크다는 것과, 하나님만 의지한다면 내 삶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요나답에게 보여주신 당신의 영광을 저에게도 보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듣은 말씀으로 보고싶으시다면..

www.youtube.com/watch?v=yxYqnvygWqs&t=119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