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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늘의말씀묵상(누가복음 15장 1절-10절)

by 윗지 2022. 2. 23.

잃어버린 양 15:1~7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은 종교적으로 부정하게 여겨진 사람들입니다.

"가까이 나아오니" 계속해서 가까이 나와서 말씀을 들으려고 했고, 은혜를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하기 시작합니다.

나중에는 예수님과 의로운 사람들까지 박해합니다. (11:15, 마 5:12)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의 위선적 태도와 결별하시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자, 주변인드로가 교제 하시며, 함께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세리와 죄인과 교제를 끊음으로써 이스라엘을 성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여기고, 세리와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대해야하는 태도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람들 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지 알여주시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신다.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는 소수, 세리와 죄인들, 하나쯤음 없어져도 된다는 느낄만한 존재를 의미합니다.

"아흔아홉마리는 들에 두고" 들은 광야를 의미합니다.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이 양은 길을 잃었기에 다리를 다치고 걸을수 있는 모습이 아니고 지저분했을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런 양을 즐거이 어깨에 메고 오십니다.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잃은 양 한마리를 찾은 후 기뻐하는 목자의 심정으로 이스라엘 중에서 잃어버린 죄인들을 찾아 기뻐하시며 식탁교제를 하고 계십니다. 

 

목자는 한마리 양을 재산의 목적으로 보는것이 아닌,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합니다.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이와 같이" 목자가 죄인을 영접하시고 식탁교제를 나누시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죄인" 잃은양, 세리와 죄인들입니다.

"아흔아홉" 아흔 아홉마리 양, 자기들을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이라고 여기는 바리새인들을 의미합니다.

목자가 기뻐하며 잔치를 베푸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죄인들과 함께 식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길을 따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크게 보시고, 중요시하시는 대상을 크고 중요하게 보는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 


잃어버린 드라크마 15:8~10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두번째 비유입니다.

열 드라큐마는 헬라의 화폐단위/1 데라니온과 비슷한 가치입니다.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함께 즐기자"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합니다.

드라크마 하나도 이처럼 열심히찾고, 찾으면 크게 기뻐하는데 그보다 훨씬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을 떄는 더더구나 열심히 찾는 것이 당연하고 ,찾으면 크게 기뻐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잃어버렸던 것을 찾은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시선은 지금도 잃어벌니 한 영혼을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주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실 때 크게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어느 때에 크게 기뻐합니까?

주님의 마음을 품고 참된 제자로 살아갑시다.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시각에서 세리와 죄인들의 삶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중요한 존재로 여기시고, 그들을 향해 눈을 돌리고 계셨고 그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들어가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단 한사람이 회개하는 것으로 천국은 크게 기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옆에는 모든세리와 죄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옆에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하나님이 간절히 회복하길 원하시는 잃어버린 영혼들입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움직여야 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선 목자처럼 길을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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